[네이버 부스트캠프 AI Tech 5기] 1주차 회고록

다른 캠퍼분들의 회고록을 참고하여 회고록을 작성하는데 유용한 사이트를 참고하여 작성하겠다.

https://www.inflearn.com/pages/weekly-inflearn-41-20220215

개발자의 공유 문화 이모저모 (2) 회고 문화 - 인프런 | 스토리

Fact (사실 : 무슨 일이 있었는가?)

• 월요일 첫날 오리엔테이션과 나이스투밋유를 하고 처음으로 배정된 동료들과 자기소개를 했다. 시작 20분간 아무도 진행하는 사람이 없어서 엄청나게 눈치를 보았지만, 캠퍼 한분의 용기있는 인사를 시작으로 피어세션이 진행되었다.
• 서로 자기소개를 진행하고 피어세션에 대한 그라운드 룰을 정하였다.
• 호칭은 ‘~~님’으로 통일하고 논문리뷰를 하자는 얘기가 나왔다.
• 이후 네이버 부스트 캠프 강의를 수강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량에 강의를 따라 듣기만 해도 벅찼다.
• 화요일 오전에 병원을 갔다 오느라 데일리스크럼에 지각을 했다. 지각을 제일 많이 한 사람이 모더레이터(피어세션 주도, 회의록 정리, 과제 제출 등등)을 하게 되는데 내가 지금 제일 유력하다.
• 매일 오후 4시에 피어세션을 통해 서로 모르는 것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.
• 수요일에는 다른팀들의 피어세션 그라운드 룰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.
• 목요일에는 임성빈 마스터님의 마스터 클래스를 받고 밤 10시 늦게 멘토님께 멘토링을 받았다.
• 금요일에는 오피스하워에서 심화과제에 대한 풀이를 들었다.
• 금요일 일과시간이 끝난 뒤에도 강의를 들었다. 강의는 역시 미리미리 들었어야 했다.

Feeling(느낌 : 무슨 느낌이 들었나)

• 처음에는 모든게 시작이라서 엄청나게 설레고 긴장되었다. 그래서 그런지 강의를 아무리 들어도 졸리지 않았다.
• 피어세션이 너무 어색하고 내가 낯을 너무 많이 가려서 개인적으로 힘들었다. 모데레이터분이 엄청나게 잘해주셔서 그나마 진행이 잘 된 것 같다.
• 강의를 이해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. 수학적 지식이 매우매우 부족했음을 느꼈다.
• 최근 비염수술때문에 코에 솜을 막고 하느라 공부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다.
• 의자에 오래동안 앉아있으니 허리랑 어깨가 많이 아팠다.
• 질문을 만드는게 많이 어려웠다. 정확히 이해를 하지 못하니 뭐를 물어봐야할지도 힘들었다.
• 내가 생각보다 정리를 매우 못하는 것을 느꼈다.

Finding(배운점 :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?)

• 임성빈 마스터의 클래스를 통해수학이 어려운 건 나만 그런 것이 아니다. 모두가 이해를 완벽히 하지 않는다. 수학적인 부분에서는 필요한 기초부분을 다른 책을 이용해서 왔다갔다 공부하면 된다는 것을 느꼈다.
• 다른 사람들의 정리방법을 참고해서 노션에서 정리 후 티스토리에 기록을 남겨보는 방법을 생각했다.

Future action(향후 행동 :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까?)

• 일단 강의를 잘 따라가야한다. 매일 들어야하는 분량을 월요일 아침에 확실히 정하자. 이는 노션에 따로 정리해두자
• 수학 이해를 위해서 책을 구매하자. 당장의 수학기호를 몰라서 어려운 경우와 증명이 힘든 경우가 많다.
• 하루 공부가 끝나면 배운 내용을 바로바로 정리하고 주말까지 넘어가지 않게하자. 짧은 학습회고록과 피어세션 내용도 정리하자
• 체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30분이라도 간단하게 스쿼트나 스트레칭을 진행하자
• 자괴감이 많이 드는데 우울해지면 끝도 없다! 시작이 반이다. 하면 된다.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계속 가지자
• 블로그를 제대로 한번 시작해보자. 나중에 돌이켜보면 진짜 뿌듯할 것이다.

Feedback(피드백 : 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전해본뒤, 이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?)

• 아직은 피드백을 받을 정도로 뭘 실천하지 않았다. 추후 피드백을 받을 시 내용을 업데이트 해보겠다.